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 호엔하임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죽은 아내에게 성묘를 하기 위해 [[리젠블]]에 들려 그녀의 묘비 앞에 서 있다가 같은 이유로 그곳에 온 [[에드워드 엘릭]]과 마주치게 되는데, 당연히 욕 한 바가지 먹고 문전박대. 그 보복이라고 해야 할지 에드가 집을 불태워버린 걸 [[현실도피|자기 잘못을 보지 않고 도망쳤다]]고 지적하거나, 저녁에 에드가 엿듣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피나코에게 엘릭 형제가 만들었던 '그것'이 원래 트리샤의 특징을 갖고 있었는지를 묻는 등 여러모로 그의 트라우마를 건드리기도 했다.[* 물론 본문 하단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것은 호엔하임 특유의 응원이었다. 이 모습은 호엔하임이 다시 리젠블을 떠나는 마차 안에서 가족사진을 뚫어져라 보는 모습을 보고 옆자리에 앉은 승객이 말을 거는 장면에서 확실히 나온다, 에드에 대해 몰라보게 자란데다 굳센 눈을 하고 있어서 이제 아버지는 필요 없겠다 싶다며 흐뭇해하고 같은 연금술사이기에 살다 보면 또 만날 거라고 인정하는 듯한 말을 하기 때문. 직접 알려주려 해도 듣지 않을 테니, 에드의 성격을 건드려 그가 스스로 진실에 다가갈 수 있도록 유도한 것. 과연 그의 의도대로 에드는 반신반의하면서도 '그것'을 도로 파내 머리 색깔이 갈색이었던 트리샤와 달리 검은색이며 피나코의 도움으로 유골의 분석까지 마친 뒤 연성의 결과물이 트리샤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한다. 에드는 이를 통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은 절대 연성해낼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 알의 영혼에 대한 해답을 얻는다.] [[파일:호엔하임..png|width=100%]] 다음날 볼일을 마친 호엔하임은 떠나기 전 피나코에게 머지 않아 이 나라에 '''[[국토연성진|무서운 일]]'''이 벌어질 거라며 진지하게 국외 탈출을 종용하나, 피나코는 이 나라는 일 년 내내 무서운 일 투성이라며 흘려듣는다. 이후 호엔하임은 다른 승객들과 함께 마차에 올라 어딘가로 향하나, 도중에 산적들이 마차를 급습한다. 이 때 호엔하임은 비범하게도 이들 앞에 다가가 말을 건네며 얌전히 타이르려 했는데, 이를 무시한 산적이 쏜 총격에 맞아 쓰러졌다. 하지만 잠시 뒤 아무렇지도 않은 듯 다시 일어나 ‘난폭하다’는 말과 함께 대화를 이어나갔으며, 이에 질겁한 산적떼는 도망쳐버렸고 급기야 한 승객으로부터 정체가 무엇이냐는 질문까지 받기에 이른다. 이에 호엔하임은 짧고 간략하게 '''"괴물이오."'''라 대답한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 FA판에선 짤렸고, 그 대신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어떠한 이유]]로 내면의 갈등을 겪는 총집편으로 대체되었다.] 때마침 작중에서 센트럴의 심층부에 거주하는, 호엔하임과 판박이인 수수께끼의 인물인 '아버지'의 존재가 드러나고 있었기에 이를 처음으로 대면한 엘릭 형제는 물론 독자들마저 호문쿨루스들의 아버지도 겸할 것이라 예상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